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계 러시아인 (문단 편집) === 지리적 근접성 === 현재 [[독일]]은 [[서유럽]]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[[러시아]]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. 그러나 과거에는 [[독일인]] 상인 네트워크가 중유럽에서 동유럽 전역에 거쳐있었다. [[아슈케나짐|아슈케나지 유대인]]들이 사용하는 [[이디시어]]가 괜히 독일어 계통 언어인 것이 아니다. 독일의 전신인 [[프로이센 왕국]]은 [[동유럽]]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동쪽에 치우쳐 있었는데, 프로이센 왕국의 전신 중 하나[* 다른 하나는 [[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]]. 엄밀히 말하면 브란덴부르크가 본체고 프로이센은 덤이었다.]였던 [[프로이센 공국]]의 수도였던 [[쾨니히스베르크]]가 오늘날 러시아의 [[칼리닌그라드]]이다. 오늘날 [[발트 3국]]과 서부 러시아는 13세기 부터 [[튜튼기사단]]이 [[가톨릭]]을 전파하기 위해 쳐들어와 찝적거리던 곳이었고, [[동방식민운동|독일인 상인들의 이주도 활발했던]] 지역이었다. [[알렉산드르 네프스키]]에게 튜튼 기사단이 패한 이후 독일 세력의 동진은 저지되었지만, [[탈린]] 등 이 지역 도시들이 [[한자동맹]]에 가입할 정도로 독일 문화의 영향력이 강했고, 이후 [[프로이센 왕국|프로이센]]과 [[러시아 제국|러시아]]는 [[폴란드 분할|폴란드를 사이좋게 나누어 가지고]], 19세기 중반까지 러시아는 프로이센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다. 이런 구도는 20세기 중반, [[제2차 세계 대전]]이 끝날 때까지 남았다. 다시 말해, 1945년 이전에는 독일과 러시아/소련은 국경을 맞대고 있었는데 종전 후 독일이 동부 영토를 상실하면서 양국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게 된 것이다. 정확히는 1918-39년 사이에는 중간에 발트3국이 있었으나 이들은 독일에 편향되어 있었던 나라들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